캐리프로토콜 상승 이유? 업비트 캐리프로토콜에 대해서 알아보자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프로토콜' 코인, 토큰이 굉장한 대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지난달 17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원화 상장된 캐리 프로토콜이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캐리 프로토콜은 작년 6월 24일 진행된 프리 세일에서 1분 38초 만에 목표 모금액 5000ETH를 달성한 유망한 알트코인이다. 캐리프로토콜은 또한 LD 캐피탈, 원 블록 캐피탈, BA캐피탈 등 글로벌적인 블록체인 펀드기관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캐리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상품과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코인이다.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 내에 분산되어 있는 데이터들을 관리하고,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결제 데이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도록 하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소비자는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통해 상품을 구입하고 포인트를 적립한 뒤 캐리 프로토콜에 결제 데이터를 익명으로 업로드 하거나 광고 수신을 동의하면 보상으로 캐리 토큰(CRE)을 얻을 수 있다. 소비자는 보유한 캐리 토큰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하거나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할 수 있는 구조이다.
캐리프로토콜의 사업의 성패를 결정할 오프라인 포인트 제도는 약 2,000만 사용자를 확보 중인 '도도포인트'의 스포카가 합류하면서 포인트 서비스 블록체인 사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캐리 프로토콜은 소비자들의 구매 분석 데이터를 광고주들에게 제공하고 광고주는 소비자의 오프라인 구매패턴을 바탕으로 세밀하게 타겟팅된 광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점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잠재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적립 포인트, 쿠폰, 이벤트 공지 등을 브랜드 토큰 형태로 소비자에게 발송할 수 있다.
최재승 캐리 프토토콜 공동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약 2.8경원에 이르는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의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고객과 점주가 윈윈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됐다며 "올 하반기 내 현장 테스트를 거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캐리 프로토콜은 오프라인 소비 시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암호화폐로 자리 잡을 것”이라 밝혔다. 현재 캐리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오프라인 상점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으며, 블록체인의 첫 오프라인 실사용 사례가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캐리 프로토콜의 공동 CEO가 한국인 최재승 대표라는 점에서도 국내에서 인기가 있는 코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일 것이다.
그렇다면 캐리프로토콜이 최근 들어 급상승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6월 3일에 캐리프로토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발표한 6월 17일 미디어 데이 행사진행 관련 중대 발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캐리 프로토콜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대형 파트너십을 기자, 투자자, 업계 관계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인기 유튜버들과의 패널 토크도 준비하여 캐리 프로토콜의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해 보며 캐리 프로토콜의 보다 명확한 로드맵을 확인하실 수 있는 장을 열 계획이다.
현재 캐리프로토콜은 첫번째 파트너사인 국내 1위 태블릿 기반 멤버십 서비스 스포카와의 제휴를 통해 도도 포인트가 설치된 전국 1만개 매장 내 2천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고, 이에 더하여 새로운 대형 파트너사와의 제휴로 캐리 프로토콜의 대중화에 큰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투자자들 역시 이번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어떤 새로운 파트너십이 공개될지 기대하는 눈치이며, 이 결과로 캐리프로토콜은 업비트 기준으로 6월 3일 저가 48.6원에서 어제 최고가 96.3원을 찍으며 이틀 만에 거의 100%에 육박하는 상승률을 보였다. 6월 6일 오후 2시 30분인 현재 캐리 프로토콜은 업비트 기준 80.2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실 5월 17일 업비트에 캐리 프로토콜이 상장되던 당시, 해외 거래소에서의 시세는 약 50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상장과 동시에 캐리 프로토콜이 5.14원에 약 100만개가 판매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업비트에 신규 상장하는 코인의 경우 5분간 매수가 불가하며 매도 주문만 가능한데, 판매자 중 한명이 100만개 가량의 캐리 프로토콜 코인을 매도가격 5.14원에 걸어 두면서 일어난 해프닝이었다. 상장 직후 캐리프로토콜은 88원가량까지 올랐다가 바로 50원까지 내려간 후 다시 120원까지 올라 투자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것을 보면, 판매자에게 있어서는 뼈 아픈 일일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상품과 소비자를 연결해 준다는 포부를 가진 캐리 프로토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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