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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스브이(BSV)의 상승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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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비트코인(BTC)이 1년 만에 다시 1,000만원을 돌파하며 가상화폐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5월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과 더불어 많은 알트코인들이 동반 성장세를 보이는 판국이다.

 

 

비트코인은 5월에만 62% 이상 상승하며 매우 높은 상승폭을 보였으나, 5월 최고 실적 암호화폐 순위는 10위에 그쳤다.

2019년 5월 영예의 상승률 1위를 기록한 코인은, 바로 비트코인에스브이(BSV)로, 5월 한 달간 231%가 올라 최고 252달러를 찍고 횡보 중이다. 비트코인에스브이에 100만원을 투자했다면 한 달만에 331만원이 될 수 있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에스브이는 대체 어떤 코인일까? 비트코인에스브이 진영의 대표 크레이그 라이트 박사가 지난달 캐나다에서 진행된 코인긱(coingeek) 컨퍼런스에서 자기가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소개하면서 상승의 발단이 시작되었다.

 

 

크레이그는 또한 자기가 진짜 사토시이니 앞으로 사토시를 사칭하는 사람들에겐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고, 최근에는 "내가 진짜 사토시가 아니면 징역형 20년을 살겠다"며 으름장을 내놓기도 했다. 비트코인이 만들어진 이래로 단 한번도 나카모토 사토시의 실체를 확인한 사람이 없으니 이러한 크레이그 박사의 발언은 가히 폭발적이었고, 그러한 이유로 비트코인에스브이는 단기간에 폭등을 할 수 있었다.

 

 

또한 비트코인(BTC) 백서 저작권 논란도 있다. 크레이그 박사 미국 저작권청으로부터 비트코인 백서의 저작권을 인정받았다는 뉴스 or 찌라시가 전해진 것이다. 이 역시 비트코인에스브이의 가격 상승에 좋은 재료가 되었으나, 바로 다음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인 코인데스크에서 미국 저작권청은 크레이그 박사를 사토시로 인정한게 아니라며 반박했다. 비트코인 백서의 저작권 등록은 기술적으로 아무 의미가 없고, 누구나 저작권을 등록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그 이유.

 

 

실제로 5월 30일 리우 웨이라는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미국 저작권청에 비트코인 백서 저작권을 등록했고, 저작권 등록자는 크레이그 라이트를 포함해 2명으로 늘어났다. 비트코인 백서 자체의 저작권 등록은 사토시의 진위 여부를 가리는 데에 있어 결정적인 요인이 아닌 것 같다는 후문이다.

 

 

현재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코인계의 뜨거운 감자인 비트코인에스브이(BSV)의 수장인 크레이그 박사가 과연 진짜 사토시인지 아닌지 아직은 확신할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이번 큰 폭의 상승의 이유 역시 코인의 기술력 때문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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