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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야구

오승환 방출 징계 삼성 복귀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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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선수가 짧지만 강렬했던 일본 NPB 리그와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무리 하고 콜로라도에서 40인 로스터에서 제외 되며 방출 되었습니다. 이후 그의 KBO 소속 팀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에 복귀하여 2019 남은 시즌 간 연봉 6억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오승환 선수는 현재 KBO 리그에서 277세이브를 달성 중이며, 일본 리그에서 80세이브,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 42세이브를 달성하며 현재 통산 399세이브를 달성한 상태로, 마의 400세이브 달성은 내년 시즌에 가능할 전망입니다. 오승환은 400세이브를 메이저리그에서 달성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직 선수 생활을 더 할 수 있으므로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출처 : 일간스포츠

오승환 선수가 KBO리그에서 뛰기 위해서는 남은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아야 합니다. 8월 6일에 선수 엔트리에 등록 되었기 때문에 7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올해 잔여 42경기를 비롯해 내년 30경기를 뛰지 못하게 됩니다.앞서 오승환 선수는 기자 회견을 열어 그의 과오에 대해 야구팬들에게 사과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6년 만에 한국 복귀를 한 오승환 선수 입장에서 팬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함으로써 여론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출처 : 스타뉴스 - 머니투데이

오승환 선수는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곧 팔꿈치 수술을 하게 되는데, 일각에서는 징계 기간 동안 팔꿈치 수술을 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도 존재합니다. 어차피 경기에 뛰지 못하는데 그 시기를 이용해서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냐, 그게 바로 한국 복귀의 목적이 아니냐 등의 비판이 바로 그것인데요, 그는 시즌 중에 갑자기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삼성 복귀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출처 : 7mkr

한국 생활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삼성 라이온즈 왕조 시절 우승했던 기억을 뽑은 오승환 선수, 복귀 후 삼성 라이온즈파크를 처음 밟아 보며 시설도 잘 되어 있고 하루 빨리 마운드에 등판하고 싶다는 속내를 전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입장에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오승환이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로 있는 기간 동안 삼성 라이온즈는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하며 왕조의 자리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 조선일보

그는 6년 간의 해외 생활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대답했습니다. 일본 NPB 리그에서 2년 간 몸 담았고, 미국에서는 4년 간 몸을 담았기 때문에 KBO 리그 복귀 시 한국에 있는 후배들에게 많은 노하우들을 전수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됩니다. 무더운 날씨 속 차가운 강심장을 가진 오승환을 당장 올해는 볼 수 없겠지만, 그의 시원시원한 투구를 보며 가슴 뻥 뚫리는 상쾌함을 느끼게 될 내년 KBO 시즌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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